“모든 산업에 적용되는 마케팅의 정석”이라는 말, 아직도 믿으시나요?
여행, 패션, 전자제품—각 산업마다 소비자의 행동 방식은 완전히 다릅니다. 휴가를 계획 중인 사람과 새 운동화를 찾는 사람, 신형 스마트폰을 비교하는 사람의 여정은 전혀 다르죠. 그들에게 같은 방식의 광고 전략을 적용한다는 건, 장바구니 이탈을 자초하는 길일 수 있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산업별 전략을 세분화해야 하는 이유와, 실제 전환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자, 지금부터 버티컬(Vertical) 중심으로 접근해볼까요?
산업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
오늘날 소비자는 ‘나에게 맞는 경험’을 기대합니다.
- 전체 소비자의 71%는 개인화된 경험을 원하며,
- 67%는 그런 경험이 없을 때 좌절감을 느낀다고 응답했습니다.
게다가 98%의 쇼퍼가 첫 방문에서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고 이탈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문제는 산업별로 고객의 기호, 구매 시점, 의사결정 과정이 매우 다르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해변 여행을 꿈꾸는 사람, 트렌디한 패션을 찾는 소비자, 혹은 사양 하나하나를 따지는 전자제품 구매자까지—각각의 행동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러니 하나의 광고 메시지로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좋은 소식은, 맞춤형 전략은 분명한 성과를 낸다는 것입니다.
소비자 여정은 이미 기존의 퍼널 이론에 적용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해지고 있고, 크로스 디바이스 타겟팅은 점점 흔해지고 있습니다. 고객이 어디에 있고, 무엇에 관심 있는지에 맞춰 접근하면 복잡한 쇼핑 여정을 전환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여행 업계를 위한 광고 전략
사람들은 그들의 소중한 휴가를 충동적으로 예약하지 않습니다.
크리테오가 올 초 발간한 2025 상반기 글로벌 여행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항공권 예약까지 평균 9일, 호텔 예약까지는 평균 12일이 걸립니다.
여행 고객은 꿈꾸고, 비교하고, 기다립니다. 수 주간 여러 사이트를 오가며 가격을 비교하고, 가장 좋은 조건을 찾죠. 이처럼 긴 고려 기간과 높은 가격 민감도를 고려해, 전체 구매 여정을 아우르는 풀퍼널 전략은 필수적입니다. 감성적인 여행 콘텐츠로 고객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것 부터 시작 해 보세요.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영상, 가이드, 풍경 중심 콘텐츠가 효과적입니다.
이 다음, 개인화된 리마인더와 기간 한정 특가로 재방문을 유도하세요. 그리고 그들이 예약을 결정할 타이밍이 되었을 때, 고객이 본 그 상품을 다시 보여주면서 실시간 가격과 재고, “단 2석 남았습니다”와 같은 긴박감을 주는 메시지로 마무리합니다.
크리테오의 예측 AI는 고객이 구매를 결심할 타이밍을 포착해, 가장 적절한 메시지를 가장 적절한 시점에 전달합니다. 그리고 디바이스 간 연결을 통해 어느 기기에서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핵심 전략 요약 :
- 풀퍼널 캠페인을 운영하세요: 영감을 주는 콘텐츠부터, 상품 검색을 유도하고, 개인에 꼭 맞는 상품으로 리타겟팅하여 전환시키세요.
- 다이나믹 리타게팅을 사용하세요 : 고객의 검색, 탐색 데이터를 반영하여 그들에게 꼭 맞는 관심 상품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세요.
- 옴니채널 전략은 필수입니다 : 어느 기기, 플랫폼에서도 끊김 없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는 옴니채널 전략은 전환의 필수 요소입니다.
패션 업계를 위한 광고 전략
패션 트렌드는 인스타그램 만큼 빠르게 변화합니다. 84%의 패션 소비자들은 모바일로 접속하며, 트렌드를 따라 끊임없이 움직입니다.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를 잡기 위해서는, 광고 역시 트렌드만큼 빠르고 유연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강렬하고,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는 비주얼이 핵심입니다.
짧은 영상, 룩북, 쇼퍼블 인스타 스토리 등 감각적인 광고 콘텐츠로 ‘스와이프’를 ‘결제’로 연결해야 합니다. 개인화된 리타게팅은 고객이 관심 있게 본 상품은 물론, 어울리는 액세서리, 심지어 그들이 살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코디 아이템까지 함께 추천합니다. 브랜드 앱이 있다면 적극 활용하세요. 앱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최고의 수단이며, 앱 전용 혜택이나 푸시 알림으로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크리테오는 고객을 전환으로 이끌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다이나믹 추천, 모바일 최적화 포맷, 충성 고객 타깃팅까지 패션 브랜드를 위한 이 모든 요소를 매끄러운 여정으로 연결합니다.
핵심 전략 요약 :
- 소셜 & 영상 광고를 적극 활용하세요: 인스타그램, 틱톡, 타겟 소비자가 어디에 있던 스크로를 내리기 전에 시선을 사로잡으세요.
- 리타게팅은 정교하게, 개인에게 맞추세요: 고객이 찾아본 바로 그 제품을 다시 보여주고, 완벽한 스타일링을 위한 매치 아이템까지 추천에 띄워주세요.
- 앱 체류 시간을 늘리세요: 앱을 다운로드 한 유저에게 전용 혜택과 푸시 알림을 보여주며 충성도를 강화하세요.
전자제품 업계를 위한 광고 전략
사양 덕후, 리뷰 분석가들로 이뤄진 전자제품 업계의 소비자들은 결코 쉽게 구매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전자제품 구매는 가격대가 높고, 또 여러 세분화된 사양들의 복잡한 비교 요소로 인해 신중하게 이루어집니다.
고객은 언제나 “어떤 TV의 화질이 제일 좋을까?”, “이 랩탑의 배터리 수명이 얼마나되지?” 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리뷰를 읽고, 언박싱 영상을 보고, 매장에 방문해 실물을 확인한 후에야 구매를 결정합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단순 할인 배너는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들을 타겟하기 위해서는, 실용적이고 연관성이 높은 정보성 콘텐츠를 활용 해 보세요.
결정을 도와주는 가이드, 스펙 비교 콘텐츠, 리뷰는 고객의 신뢰를 쌓는 데 효과적입니다. 리타게팅할 때는 카테고리 전체가 아닌 고객이 본 바로 그 제품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능하다면 한단계 더 높은 사양의 제품과 혜택을 함께 노출 해 보세요.
크리테오는 카탈로그 연동과 실시간 상품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SKU 수준의 정밀한 리타게팅을 지원합니다. 또,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어트리뷰션 분석으로 구매 전환에 대한 명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구매하기 전에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체험하는 경향이 높은 전자제품 소비자들을 타겟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온/오프라인 통합 분석이 필수적입니다.
핵심 전략 요약 :
- 정보성 콘텐츠로 다가가세요: 광고를 정보 전달의 수단으로 활용 해 보세요. 구매 가이드, 스펙 비교표, 리뷰 콘텐츠 등을 활용하면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
- SKU 수준의 리타겟팅을 활용하세요: 고객인 본 그 상품을, 실시간 재고와 가격을 포함해서 다시 보여주세요.
- 온/오프라인 어트리뷰션을 추적하세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전환 기여를 정확히 분석해서 각 채널의 성과를 확인하세요.
이제, 우리 브랜드에 맞는 전략으로 고객에게 다가가세요
이미 앞에서 많이 이야기 했지만, 고객에게 개인화되고 맞춤화된 접근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여행자에게는 설렘을, 패션 소비자에게는 스타일을, 테크 유저에게는 신뢰를 전달하세요. 산업에 맞춘 전략을 세우면 전환율과 고객 충성도 모두 향상됩니다.
그리고 이 여정을 혼자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크리테오는 산업별 전문가와 함께, 각 브랜드에 맞는 어려움을 정확히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리테일, 여행, 테크—어느 산업이든 크리테오의 전문가들이 지금, 그리고 그 다음을 함께 고민해드립니다.
지금 크리테오에 문의하시고, 고객을 움직이는 맞춤형 광고 전략을 시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