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세대는 인터넷을 일상생활의 일부로 사용하며 성장한 세대입니다. Z 세대 중에서도 나이가 어린 십대들은 대부분 소셜 미디어가 생활의 한 부분인 세상에서 자랐습니다.
그렇다면 Z 세대는 어떤 소셜 네트워크를 주로 사용할까요? 그리고 그 사이트들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Z 세대와 관련된 몇 가지 통계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Z 세대와 소셜미디어: 생활 그 자체
밀레니얼 세대의 뒤를 잇는 Z 세대(13-24세)는 사용자가 생성한 콘텐츠에 대한 조회수, 팔로우, 좋아요 등이 없는 세상을 알지 못합니다. 친구, 가족, 인플루언서, 브랜드 등 다른 이들과의 소통은 주로 트윗, 더블 탭, 상태 업데이트 등으로 간단하게 이루어집니다. 한국 인구의 15.9%에 해당하는 Z세대는 리테일 브랜드에서 정치적 이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왜 소셜미디어가 그렇게 중요하며, 왜 일부 플랫폼이 주목할만한 승자로 부상하고 있을까요?
그 대답은 Z 세대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온라인에서 보내며 또 거기서 무엇을 하는지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1. 거의 절반에 가까운 Z 세대는 온라인에서 거의 상주하며, 주로 콘텐츠를 시청합니다.
Pew Research Center가 최근 수행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십대의 45%는 이제 “거의 지속적”으로 온라인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Pew가 3년 전 수행한 동일한 설문조사 결과보다 거의 2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는, 4분의 1에 못 미치는(24%) 십대들이 하루 종일 온라인에 연결되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Pew의 2018년 조사에서는 44%의 십대들이 “하루에 수차례” 온라인에 연결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거의 지속적“으로 온라인 상태라고 대답한 45%와 합하면, 이는 10명 중 9명이 하루에 수차례 인터넷에 연결한다는 말입니다.
크리테오가 최근 발표한 Z 세대 보고서에 따르면, Z 세대는 다른 세대들보다 더 오랫동안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하고(주 평균 11시간), 더 많은 콘텐츠를 스트리밍합니다(비디오 콘텐츠 주 평균 23시간). 이는 일주일에 거의 하루에 달하는 시간을 콘텐츠를 (읽는 것이 아니라) 시청하며 보낸다는 말입니다.
2. Z 세대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쉽게 스마트폰과 멋진 앱들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디지털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사용의 급속한 증가로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율을 반영합니다. 95%의 십대는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거나 사용할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 같은 대답을 한 십대가 73%였던 것에 비해 22%가 증가한 것입니다.
전 세계적인 모바일의 사용 증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소셜미디어 앱 을 확인하는 것 등, Z 세대의 습관적인 온라인 활동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오늘날 소셜미디어 앱은 쉽게 탐색, 공유, 즐겨찾기 추가, 북마크, 검색 및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크리테오의 Z 세대 보고서에 따르면, Z 세대의 62%는 가치를 제공하는 광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전체 콘텐츠와 조화를 이루려면 관련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광고가 소셜미디어 피드에 원래 포함된 콘텐츠처럼 느껴지면 더 좋습니다. 건강 식품에 관한 Instagram 계정들을 둘러보고 있는 동안 지속가능한 신발 광고가 표시된다든지 하는 것입니다.
3. Z 세대는 Youtube, Instagram, Snapchat을 좋아합니다. 시각적이기 때문입니다.
Z 세대는 어떤 소셜 네트워크를 가장 좋아할까요?
그 답은 쉽습니다. Z 세대는 사진이나 동영상 같은 시각적 콘텐츠가 주류인 플랫폼을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Z 세대는 문자만 포함된 상태 업데이트 보다는 시각적 콘텐츠를 더 생성하고, 소비하며, 관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읽기: 굉장한 콘서트 / 멋진 모습 / 최고의 휴가는 선명한 사진, 동영상 또는 스냅으로 가장 잘 소통이 됩니다.
Pew의 2014-2015 설문조사에서 Facebook을 사용한다고 대답한 십대는 3분의 2 이상(71%)이었지만, Instagram은 약 절반(52%) 정도, Snapchat은 절반 이하(41%)였습니다. Pew의 최신 조사에서는 그 수치에 변동이 생겨, 13~17세 미국 청소년의 약 절반 가량만(51%) Facebook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ouTube(85%), Instagram(72%), Snapchat(69%) 등 경쟁에서 앞서가는 다른 소셜 네트워크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크리테오의 조사에서 이보다 나이가 더 든 Z 세대(16-24세)의 경우, 그 수치가 Facebook(55%), Snapchat(52%), Instagram(52%)로 좀 더 고르게 퍼져있다는 것입니다.
Facebook 같은 오래된 플랫폼들이 아직 건재하긴 하지만, Instagram이나 Snapchat 처럼 보다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가 젊은 층에게는 더 어필하고 있습니다.
Z 세대의 경우, 시각적 콘텐츠가 텍스트 콘텐츠보다 단연 우세합니다.
결과가 어떻든,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Z 세대 사이에 가장 인기있는 소셜 네트워크는 또한 가장 시각적이라는 사실입니다.
경쟁에서 앞서가려는 브랜드나 리테일러는 시각 위주의 플랫폼으로부터 교훈을 얻어 온라인 제품 사진과 사용방법 동영상은 물론 실질적인 소셜 미디어 활동까지 이에 맞게 최적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Z 세대는 또한 소셜미디어에서 브랜드와 양방향 소통을 원하기 때문에, 이를 쉽게 만들어야 더 많은 Z 세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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